박시후 ‘성 스캔들’ 5년 만에 복귀? 지난해 “꿈 꾸는 것 같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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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가 성 스캔들 5년 만에 지상파에 복귀하는 가운데, 지난해 밝힌 복귀 소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시후는 지난해 열린 OCN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에서“내가 이런 제작발표회 무대에 선 것은 4~5년 만이다. 감회가 새롭고, 설레고 떨리기도 하다”고 오랜 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시후는 “이런 자리에 설 수 있게 되고, 기회를 주셔서 꿈을 꾸는 것같이 행복하다. 어제 밤에 잠을 못 잤다. 오랜만에 이런 자리가 어색한 것도 있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시후는2013년 2월 20대 연예인 지망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A양은 피소 한 달 만에 고소를 취하했다. 이에 박시후는 불기소 처분됐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