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과 소나기로 인해 수서역에 물이 새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겪었다.
1일(오늘) 수서고속철도 운영사 SR은 "10시부터 10분 동안 쏟아진 소나기로 수서역 일부 구간에 물이 새는 현사이 발생했다"라고 말했다.
이 누수로 인해 에스컬레이터 4기가 작동을 멈추고 물기를 닦아내는등의 안전 조치에 나섰다.
한편, 수서역은 지난 19일에도 물이 샌 것으로 알려져 부실공사 논란도 일고 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