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과 관련해 올림머리를 지적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직업을 묻는 인정신문에 무직이라 답했다. 전직 대통령이라 답하지 않은 이유는 올림머리에서 보듯 자존심을 지키며 무죄를 주장하겠다는 심리의 발로일 것이다. 얼굴도 무표정이다. 반성은 없다"고 비판했다.
박근혜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최순실과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첫 정식재판에 참석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