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유산 슬픔 이겨내고 첫 딸 출산...“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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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앞서 백지영은 한 차례 유산을 겪은 바 있어,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백지영의 소속사 측은 "백지영이 오늘 오전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지난 2013년 6월 결혼한 뒤 4년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콘서트를 앞두고 임신 소식을 알게 된 백지영은 콘서트를 전면 취소하고 몸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또한 팬들 또한 백지영의 근황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 응원했고, 백지영 또한 임신 기간 중 태아와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리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순산 축하드려요. 딸 너무 예쁘겠네요", "두 분 모두 눈물 흘리셨을 듯. 축복합니다",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 너무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