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과 그의 팬들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2017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이 톱 소셜 아티스트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압도적인 투표로 1위에 올랐다.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빌보드 뮤직어워드는 투표 종료와 함께 그 결과를 공개했다. 톱 소셜 아티스트는 지난 2일부터 오늘 10시까지 트위터 공개계정으로 후보 중 해시태그를 통해 투표할 수 있었다.
이날 투표 종료와 함께 공개된 최종 투표율에서 방탄소년단은 76%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거머쥐었다. K팝스타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석에 이어, 수상의 영예까지 안게 된 것. 현재 득표율은 공개됐지만, 최종 득표수는 집계 중에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뿐만 아니라 패션 매거진 보그에서 뽑은 보덴 베스트드레서에도 선정됐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