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의 래퍼 예지 섹시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예지는 맥심 화보를 통해 여유 있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래퍼 예지'만의 스웨그(Swag) 넘치는 스타일과 건강미를 화보에 담아냈다.
특히, 그는 버건디 컬러 점퍼를 위에 걸치고 과감한 '하의 실종' 패션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예지는 맥심 인터뷰에서 "‘센 여자’이미지는 내 권리를 주장하고 표현하는 것이니 상관없다. 피에스타 노래 가사를 쓸 땐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표현도 많이 쓴다. 모든 모습이 나 자신의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을 묻는 질문에는 "래퍼 타이거JK, 산이와 작업하고 싶었는데 그 목표를 이뤘다. 그리고 다이나믹 듀오 진짜 팬이다. 언젠간 꼭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 점점 꿈을 이뤄가는 느낌이다"라며 음악적 욕심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예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아낙수나문'의 음원을 전격 발표하고 활발한 솔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