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가 탄탄한 식스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16일 방송된 tvN 프로 ‘써클 더 비기닝’에서는 여진구의 상의 탈의 장면이 공개했다.
이날 여진구는 '써클: 더 비기닝'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여진구는 만족스러운 장면을 찍기 위해 촬영 틈틈히 복근 운동을 해, '김우진' 역에 걸맞은 몸을 만들려 노력했다. 여진구는 "우진이 역은 살을 빼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체중감량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여진구는 “감독님에게 저 체중감량하고 있다고 말을 했어야 했는데, 저 운동하고 있다고 실언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그래? 그럼 너 탈의하는 장면을 한 번 만들자'"고 답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여진구는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짜가 됐다. 그러나 100% 만족하진 않는다”며 상의 탈의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tvN 새 월화 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는 인간의 감정이 통제되어야만 인류의 미래가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지구에 온 외계인과 이에 얽힌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