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한선화, 때아닌 열애의혹? 한선화 “오해하지마세요”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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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와 한선화가 네티즌들로부터 때아닌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5일 한선화는 배우 안세하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한선화는 조승우, 연제욱, 구성환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특히 한선화는 조승우의 이름 옆에만 하트 이모티콘을 붙였다. 또한 조승우의 팔짱을 끼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조승우 이름 옆에만 하트를 붙였냐”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후 한선화의 장미 사진은 열애 의혹에 정점을 찍었다. 한선화는 “참 로맨틱한 날이다”라며 “로즈데이”, “첫 로즈”라는 해쉬태그를 덧붙이며 마치 사랑에 빠진 여자의 심경을 드러낸 듯 싶었다.
 
네티즌들은 “댓글 보고 있으면 맞다 아니다라고 말 좀 해달라”, “이렇게 티내도 되냐”, “조승우와 사귀냐” 등의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한선화는 15일 새벽 ‘신의선물’ 출연 당시 사진을 게재하며 “난 그냥 ‘신의선물’이 애틋할 뿐이고. 오해하지마세요”라고 해명했다. 또한 앞서 올린 장미 사진에도 “그냥 감사하게 뜻밖에 선물. 여러분 오해마세요”라고 말하며 조승우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