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와 김민준 디렉터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이 오래전부터 친한사이였던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따.
지난 10일 설리는 11살 연상인 김민준 디렉터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민준 디렉터는 힙합 크루 360 SOUNDS의 매니지먼트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360라디오 스테이션과 TV등 프로그램 디렉팅도 맡고 있다.
또한 자동차, 신발 브랜드 등 다양한 기업 브랜드 론칭과 홍보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태원에서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설리와 김민준은 오랜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자와 결별 전 설리는 김민준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기도 했다. 또한 디스패치는 지난 발렌타인데이 당시 설리와 김민준이 이태원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