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파치노 40세 연하 여자친구와 핑크빛 열애, 결혼 임박?

알 파치노와 그의 40세 연하 여자친구 루실라 솔라의 해변 데이트가 포착, 행복한 한 때를 풍기는 모습을 보였다.

27일(한국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알 파치노와 루실라 솔라가 멕시코 해변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도했다.

알 파치노(77)는 40세 연하의 연인 루실라 솔라(37)와 함께 멕시코 해변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알 파치노의 77번째 생일을 맞아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함께 해변을 걷거나 진한 입맞춤을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달달한 모습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알 파치노가 연출을 맡았던 영화 '와일드 살로메'로 인연을 맺고, 지난 2010년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또 알 파치노는 팬들에게 자신의 어린 연인과 곧 결혼할 것이라고 암시하기도 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