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5월 16일 입대..연인 보아 곰신♥된다 "주원의 빈자리는 드라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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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5월 16일 입대한다.
 
주원은 이날 한 인터넷방송에서 "5월16일 입대한다. 2년여 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해 복무하겠다"고 말했다.
 
주원은 지난달 의무경찰 예능 특기병에 최종 합격했으나 이를 포기하고 육군 일반병으로 입대한다.
 
주원의 마지막 작품은 SBS TV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다. 주원은 입대 전날 열리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마지막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보아는 주원의 입대 당일 일본 오사카에서 '보아 더 라이브 인 빌보드 라이브'(BoA THE LIVE in Billboard Live) 투어의 공연에 참석한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바 있다.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후 드라마 2010년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고, 2015년 ‘용팔이’로는 연기 대상을 수상했다. 오는 5월에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입대 후에도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보아는 지난 2000년 가수로 데뷔해 ‘넘버원’ ‘아틀란티스 소녀’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했으며, 오는 2월에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