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통상, CJ오쇼핑과 프리미엄 욕실 인테리어 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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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8년간 국내외 ‘욕실 이노베이션’을 선도해온 대림통상이 CJ오쇼핑과 손을 잡고 프리미엄 욕실 인테리어의 새 장을 연다.

대림통상은 오늘(30일) 밤 10시 40분, CJ오쇼핑에서 ‘대림 도비도스인테리어 SOUL GRAY/PURE BASIC’을 전격 론칭한다. 고객 가정을 방문해 기존 욕실을 철거하고 자사의 도기, 수전, 타일, 천장재, 환풍기, 조명, 슬라이드장, 선반, 액세서리 등을 설치 및 시공하는 욕실전용 인테리어 상품으로, 샤워파티션형(강화유리)과 욕조형(아크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론칭을 기념해 파격적인 가격에 공개되는 이번 상품에는 대림통상이 욕실 건자재 기업으로서 50여년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먼저 방송 중 예약 고객에게만 무료로 제공되는 최신상 비데일체형 양변기(온라인가 78만9,000원)는 자가진단 기능을 갖춘 스마트 비데를 채택했다.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원 노즐과 연속온수 방식, 자동 물내림 기능, 안심 누전차단 기능, 친환경 절전•절수 기능 등이 사용상의 편의를 높인다.

변질이 적은 세라믹 소재의 일체형 세면기, 상•하부 선반에 수납공간을 설계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고 사용자의 동선을 최소화한 선반형 레인샤워 수전도 기본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세면수전과 욕조수전에는 사용자가 무의식 중에 낭비하게 되는 온수 사용을 억제할 수 있는 ‘에너지 세이빙 수전’을 적용했다. 대림통상이 자체 개발한 에너지 세이빙 수전은 국토교통부 주최 ‘제3회 친환경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감각적이면서 실용적인 욕실 인테리어를 위해 각종 부자재도 고급 사양으로 완비했다. 벽에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스톤 질감의 그레이 컬러 타일을 톤온톤으로 매치•시공하며, 바닥에는 논슬립 타일을 깔아 세련되면서도 안전한 욕실을 완성한다. 또 슬라이드장은 습기에 강한 폴리스티렌 소재, 천장재는 단열•내열•흡음 효과가 뛰어난 SMC 소재, 환풍기는 ABS 고급수지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일 방침이다. 일자선반 등 선반 3종과 휴지걸이 등 액세서리 4종에도 인조대리석, 크롬 도금 등 고급 재질과 모던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두 가지 선택사양 중 샤워파티션은 강화유리에 에칭인쇄가 적용되며, 욕조는 스크래치에 강하고 변형이나 황변 현상이 없는 아크릴욕조가 설치된다.

대림통상은 품질 향상을 위해 대규모 자체 생산라인을 완비, 비데 및 수전류 일체의 국내 생산을 고집하고 있다. 슬라이드장, 파티션 등의 조립라인도 가동 중이다. 디자인, 개발, 생산, 시공, A/S에 이르는 ‘원스톱 통합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 ‘대림 도비도스인테리어 SOUL GRAY/PURE BASIC’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 역시 대림통상의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도비도스마스터’의 1:1 컨설팅, 시공자 책임제를 통한 꼼꼼한 철거•시공, 철저한 사후관리가 기본 서비스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해당 관계자는 “‘대림 도비도스인테리어 SOUL GRAY/PURE BASIC’은 요즈음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컨템포러리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한 상품”이라며 “더 나은 욕실문화를 선도하는 트렌디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