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델파(DELPHA)가 17년도 전반기 드라마 및 영화 협찬 리스트를 발표했다.
주로 경찰 및 검찰, 보안요원 등에 관련된 소재를 가지고 있으며, SBS드라마 ‘귓속말’, MBC드라마 ‘파수꾼’, OCN영화 ‘범죄도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 다양한 방송사를 대상으로 제품협찬을 진행하였다.
협찬품목으로는 고휘도 LED랜턴, 삼단봉, 수갑, 레인지백, 백팩 등 대중적인 품목이 아닌 특수장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제품을 협찬하기 위해서 델파 공식 온라인몰인 ‘에이치디에스몰’ 에서 지원하였다.
관계자는 “작년 말에 tvN드라마 ‘더 케이투’ 를 시작으로 여러 방송사 및 언론매체에서 협찬문의가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제품협찬을 통해 방송에 많이 노출이 된다면 회사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델파는 대한민국 보안과 치안을 담당하는 보안요원 분들을 위한 특수조끼 및 특수장비 전문 브랜드이다. 코듀라 1000D 원단 및 KFQ인증 지퍼 등 국산 고급 자재들과 2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장인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제조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