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향희 변호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지만 회장의 부인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올케인 서향희는 지난 1974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 법학과를 거쳐 사법고시 41회로 변호사가 됐다.
그는 법무법인 주원에서 공동대표를 맡기도했으며 법무법인 새빛의 대표변호사를 지냈다. 당시 유영하 변호사와 함께 일하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선거 전인 2012년 9월 대표변호사로 있던 법무법인 '새빛'을 그만둔 뒤 지금까지 변호사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서향희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형님(박근혜 대통령)과는 전화 통화도 하지 않습니다. 저를 저로 봐주는 사람들만 주변에 남은 지금이 가장 행복해요”고 밝혔다.
서향희는 변호사 휴업 후 지식 코디네이터로 활동 중이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