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기, "인류의 가장 친한 친구는 스마트폰..."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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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최진기 강사가 미래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는 인문학 강사 최진기가 출연했다.

앞서 최진기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17'을 통해 무인차부터 다양한 종류의 드론, 스마트홈 등 미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최진기는 "현재 인류가 일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는 스마트폰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과거에는 어떤 사람을 파악하기 위해서 그 사람의 친구를 직접 만나야 했는데 지금은 그 사람의 스마트폰만 압수하면 된다. 하지만 미래에는 스마트폰이 아닌 이것이 가장 친한 친구가 될 것"이라며 미래의 친구 개념에 대해 언급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