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3는 부동산 온·오프라인연계(O2O) 서비스 '다방' 전체 보유 매물 수가 21만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직거래와 중개업소 매물 수를 모두 합친 수치다. 오피스텔, 다세대 등 다방 플랫폼으로 현재 거래 가능한 전국 전월세 물량이다.
다방 매물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지역 매물수(26%)가 가장 높았다. 경기(13%), 부산(11%), 대구(10%), 대전(7%) 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원룸, 투룸 같은 다세대가 전체 등록 매물 93%를 차지했다.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1만3000여건 등록됐다.
다방을 광고 플랫폼으로 이용하는 회원 공인중개사 수 증가로 보유 매물이 늘었다. 매월 평균 유료 가입자 수 성장률이 5%대를 유지한다.
박성민 스테이션3 사업본부장은 “보유 매물 수는 중요한 부동산 앱 서비스 지표다. 많으면 생활패턴과 우선순위에 따른 다양한 방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면서 “올해 하반기 내 아파트 단지 서비스로 다방에서 소개하는 매물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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