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성 식품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가 높다. 외식 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고기의 섭취가 늘었고, 고칼로리 혹은 고지방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동물 사육 환경에서의 스트레스 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식물성 식품의 섭취를 늘리려는 소비 심리가 생기기도 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단백질은 식물성 식품으로 섭취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동물성 단백질원에는 단백질과 함께 포화지방을 함께 함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요즘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두부에 도전장을 내민 ‘햄프씨드’가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세계 6대 슈퍼푸드로 선정되기도 한 햄프씨드는 두부의 5배에 달하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다가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6,9도 풍부하며, 탄수화물은 적어 건강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인기가 있다.
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아 식품으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아미노산 11종이 풍부하고, 그 중 아르기닌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아미노산이다.
이 식품은 대마의 환각 성분이 있는 껍질을 벗긴 씨앗 알맹이로, 고소한 맛 덕분에 이미 주부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나고 있다. 작은 씨앗 형태이기 때문에 잡곡처럼 밥을 해 먹을 수 있고, 샐러드 등에 뿌려먹기에도 좋아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