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의원이 바른정당에 입당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 심은하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심은하는 1993년도 데뷔, 드라마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등에 출연하며 국민 첫사랑으로 톱스타 계열에 합류했다.
당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그녀는 지난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 2005년 지상욱과 결혼하며 내조와 육아에 전념했다.
지난해에는 심은하의 두 딸 두 딸인 지하윤(9) 양과 지수빈(8) 양이 '인천상륙작전' 극 중 해군 첩보대원 남기성 역을 맡은 박철민의 딸로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심은하는 결혼한 후 2009년 방송통신대학교에 입학했는데, 출산과 육아 때문에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며 학업의 끈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