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출신 방예담이 YG 연습생 생활 4년 만에 데뷔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G에서 이번에 선보일 새 보이그룹 멤버들의 나이대는 15~17세”라며 “방예담은 이 팀의 리드 보컬로 이미 결정됐다”고 밝혔다.
방예담은 올해 16세로 ‘K팝스타’ 출연 당시 뛰어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해왔다.
YG 관계자는 “방예담이 소속될 팀의 멤버 수는 7인 이상이 될 것이다. 방예담은 어린 시절 목소리의 특성을 유지해가며 변성기를 잘 넘겼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데뷔할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K팝스타’를 통해 YG 연습생이 된 최래성과 ‘쇼미더머니’ 후 YG와 전속계약을 맺은 원, 아역배우 출신 김준규 등이 YG연습생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이들 또한 YG 신인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