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7일차, 金 15-銀 15-銅 15 '종합순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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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폐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민국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5개로 종합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19일 개막해 총 42개국이 참가, 11개 종목에서 64개 경기를 펼칠 예정인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폐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7일차인 오늘 알파인스키 회전 남자 본선에서 정동현은 금메달, 김현태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제윤은 8위, 경성현은 기권했다.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 경기에선 이광기가 1위, 권이준 2위, 이민식 4위, 김호준이 5위에 올랐으며, 이어진 결선에서 권이준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대한민국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5개로 종합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후 5시 열리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프리경기에 최다빈과 김나현이 출전한다. 특히 최다빈은 쇼트1위에 오르며 동계 아시안게임 최초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아이스하키 남자 본선 경기와 크로스컨트리 30km 매스스타트F 남자 본선 경기가 열린다. 이 경기에는 김마그너스, 황준호, 박성범, 김은호, 김민우 등이 출전한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