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5년 전 김연경과 열애설♥? ‘당시 해명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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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경 트위터

‘나혼자산다’ 조준호가 과거 열애설에 휩싸인 배구선수 김연경과 여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5년 전 불거진 열애설과 그의 발언에도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김연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라뷰 조.준.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구스타 김연경 선수와 런던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 선수가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김연경과 조준호의 사이를 의심하는 상황에, 김연경의 트위터는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이에 김연경은 “준호와는 런던올림픽 때 친해졌다. 준호가 원래 배구를 좋아한다고 하더라. 런던에선 우리 경기도 많이 보러왔다.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날에는 배구 선수들과 함께 어울리기도 했다. 한국에 와서도 계속 연락하는 사이가 된 친구다”며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 조준호는 여전히 김연경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김연경에게 친근한 말투에 깜찍한 이모티콘을 더한 메시지를 보내며 서로 간의 친분을 보여줬다는 후문이어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