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 4일 만에 삼맥종 →안민혁 변신 ‘완벽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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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랑, 힘쎈여자 도봉순 캡처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이 1주일 만에 신라시대에서 2017년으로 시간이동했다. 그는 한복을 벗고 교복을 입으며 캐릭터 변신에 몰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안민혁(박형식 분)과 도봉순(박보영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식은 첫장면부터 임펙트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교복을 입고 버스를 타고 등교하는 모습이었고, 버스 사고가 일어나자 놀란 표정을 지었다.
 
시청자들은 지난 21일 종영한 ‘화랑’ 속 박형식을 기억하고 있었을 터, 현대극으로 돌아온 박형식의 캐릭터 변신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삼맥종이 현대시대로 돌아왔어”, “박형식은 현대극이 최고다”, “힘쎈여자 도봉순 너무 기대된다”며 박형식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 ’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 (박보영 분 )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게임업체 CEO 안민혁 (박형식 분 )과 정의감에 불타는 신참형사 인국두 (지수 분 )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