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알바생 “1년 전에 일했는데 돈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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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알바생 “1년 전에 일했는데 돈 준다고…”

이랜드파크가 밀린 급여 상환하는 과정에서 자금사정이 어려워 정직원들의 임금 지급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한 네티즌은 “1년 전 1주일 일했는데 돈을 준다길래 의심된다. 이렇게 주는 거 맞는지 답변 부탁드린다”며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로부터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해당 문자에는 “아르바이트 직원분들의 임금 미지급건으로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근무기간 중 미정산된 수당이 확인되어 문자듧니다”라며 15.10월부터 16.9.30중 1일 이상 근무한 재, 퇴직자를 대상으로 금액 조사 및 입금신청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며 미정산된 수당 지급 방법을 게재했다.

 
해당 사항에 포함되는 직원은 2월 28일까지 금액 확인 및 신청을 진행하면, 3월 31일까지 본인 통장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