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행정관, 드디어 나타났다...'체포영장 발부 48시간 벌었다'
특검이 이영선 행정관을 체포해 48시간의 신병을 확보했다.
특검은 비선진료의혹을 받고 있는 이영선 행정관에게 수차례 출석 통보를 했으나, 이를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출석을 요구했다
이에 이영선 행정관은 2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했다. 특검은 조사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하지만 이영선 행정관의 진술 태도는 비협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수사가 끝나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영선 행정관은 주사, 기치료 아줌마를 차량에 태워 청와대를 출입하게 도와준 혐의와 박근혜 대통령 차명폰을 개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