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신주쿠 기반으로 일본 시장 적극 공략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이 지난 18일 도쿄 신주쿠 인근 신오오쿠보에 '신오오쿠보 1호점' 단독 로드숍을 오픈하면서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잇츠스킨 '신오오쿠보 1호점'은 도쿄 신주쿠의 대표적인 한류거리 신오오쿠보에 위치한 번화가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유동인구가 많다. 잇츠스킨은 이번 단독 로드숍 오픈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에 이은 세계 3위의 거대 시장인 일본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잇츠스킨은 일본 화장품 유통시장 진출 10년만에 첫 단독 로드숍 오픈을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오오쿠보점 오픈을 통해 일본 내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플라자(Plaza)를 비롯한 일본 대형 유통망을 통한 현지 시장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오오쿠보 1호점'에는 잇츠스킨의 대표 라인인 프레스티지 라인을 비롯해 파워10 포뮬라, 기초라인과 색조라인 등 주력 상품 약 450종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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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스킨의 신주쿠에 위치한 '신오오쿠보 1호점

김미리기자 mir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