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대비 0.96% 하락한 8,29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한라IMS는 지난 1개월간 19.51%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에 위험를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1.8%를 기록했다. 이는 운송장비,부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한라IMS의 월간 변동성은 주요종목군 내에서 중간 수준이었으나 주가등락률은 상대적으로나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한라IMS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0.8을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운송장비,부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7.4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한라IMS가 속해 있는 운송장비,부품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대성파인텍
4.5%
-24.1%
-5.3
오리엔탈정공
4.1%
-6.9%
-1.6
한라IMS
1.8%
-19.5%
-10.8
경창산업
1.7%
-4.4%
-2.5
일지테크
0.9%
-6.5%
-7.2
코스닥
0.6%
-5.0%
-8.3
운송장비,부품
1.0%
-7.4%
-7.4
관련종목들은 상승 우위, 운송장비,부품업종 +0.07%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운송장비,부품업종은 0.07% 상승중이다.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한라IMS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모두 상대적으로 적정한 수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한라IMS
일지테크
오리엔탈정공
대성파인텍
경창산업
ROE
5.8
7.6
2.6
10.2
8.8
PER
21.8
10.3
103.7
22.3
7.0
PBR
1.3
0.8
2.7
2.3
0.6
기준년월
2016년9월
2016년9월
2016년9월
2016년9월
2016년9월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 외국인이 654주를 순매수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10,404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기를 떨어뜨리면서도 27,071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37,475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5%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한라IMS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5%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47%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90.3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8.23%를 보였으며 기관은 1.37%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9.41%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7.44%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3.14%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9,61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9,61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9,610원대는 전체 거래의 25.3%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0,4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크기때문에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9,61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9,61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