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유민상♥이수지, 몰래카메라로 시작한 첫 만남 "생각해보니 사내연애는 처음"
'님과함께' 유민상, 이수지의 첫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7일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에서는 유민상과 이수지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약 상대 여성과 마음이 맞는다면 사귈 마음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수지도 "2017년 최고의 선물을 주신 것 같다"며 "멋진 왕자님이라면 화를 죽이고 뭐든 다 맞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몰래카메라로 시작됐다.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두 사람은 다소 어색함을 느끼기도 했다.
유민상은 파트너를 확인한 뒤 "후배로만 생각했던 이수지씨와 파트너가 되었다. 둘만 앉아 있으니까 은근 어색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지는 "생각해보니 사내연애는 처음"이라며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님과함께'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