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터온뉴스 유명준입니다.
2월이지만 한파는 여전합니다. 2월말 3월초에는 보통 새 학기가 시작되는 등 여러 가지 일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죠. 2월은 그 새로움을 준비하는 느낌을 줍니다. 지금의 여러 시국들도 이에 맞춰 정리됐으면 하네요.
몇 번 언급했지만 엔터온뉴스 기자들도 계속 준비하며, 또 계속 현장을 뜁니다. 이번 주에는 일정에는 보이지 않지만, 기획 기사를 위해 여러 사람들을 만나러 다닙니다. 결과물은 아마 다음 주 중순이나 되야 볼 거 같습니다. 아예 새롭게 아이템을 구상하고, 만날 사람들을 정하고 어떤 방향으로 갈지 수정해야 하기에 녹녹치는 않을 겁니다. 결과물이 좋게 나왔으면 합니다.
가요계는 SF9과 홍진영에 쇼케이스를 개최하는군요. 또 박혜경도 데뷔 20주년 앨범 음감회를 엽니다. 그런 가운데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발표도 눈에 띄는군요.
영화계는 ‘그래 가족’ 언론시사회와 더불어 YG웹무비 시사회도 있습니다. ‘재심’의 강하늘, 정우의 인터뷰와 ‘그래 가족’의 이솜과 이요원의 인터뷰도 연이어 진행되는군요. 또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다시 한번 내한해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한국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이지요.
일정이 많아질수록 기자들은 바빠질 겁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똑같은 기사를 쓰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죠. 이번 주에는 얼마나 눈에 띄는 기사들을 엔터온기자들이 만들어낼까요.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