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백진희가 기억을 되찾았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서는 이열(찬열 분)과 다투다 결국 그를 죽게 만든 최태호(최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이열을 바다로 떠내보내며 가뿐 숨을 내몰았다. 라봉희(백진희 분)는 절벽에서 뛰어내리려는 윤소희(류원 분)를 말렸다. 하지만 실수로 윤소희는 벼랑 끝에서 미끌어졌다.
하지만 다행히 절벽 끝을 붙잡았고 라봉희는 그런 윤소희의 손을 잡았다. 잊었던 기억을 찾은 라봉희는 "내가 죽인 것 아니다"고 되뇌이며 기자회견 장으로 뛰어갔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