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일 `2016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을 열고 한국투자증권 등 4개사를 우수회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내부통제 우수 부문에는 한국투자증권과 케이프투자증권, 맥쿼리증권이 수상했고 증권분쟁예방 우수 부문 대상은 키움증권에 돌아갔다.
시장감시위원회는 “컴플라이언스 우수법인 모범사례를 회원사 컨설팅을 통해 타 회원사와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며 “또 위법성 영업관행 등 회원의 내부통제 취약 부문도 연중 컨설팅을 실시해 준법경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