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윤두준, "더치페이" 외쳤지만..형님들 성화에 커피 10잔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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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뭉쳐야 뜬다'

'뭉쳐야 뜬다' 윤두준이 형님들 성화에 커피를 사고 말았다.

31일 방송한 JTBC '뭉쳐야 뜬다'에는 스위스 패키지 여행을 떠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윤두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은 윤두준에게 "이런 어두운 옷은 다음에 입지 말라"고 충고했고, 윤두준은 "다음엔 안 올 것 같은데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두준은 "역시 여행은 어딜 가느냐보다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하다. 마음이 편안해야 한다. 너무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막내인 두준이 커피를 사러 나갔다. 하지만 김용만이 준 돈으로는 커피 10잔을 살 수가 없었고, 김용만은 "커피 4잔에 빈컵 6개를 달라고 하라"고 말해 두준을 당황케 했다. 김용만은 갸우뚱 하는 윤두준의 모습을 보며 "갸우뚱하는 것은 기쁘다는 뜻이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두준이 돈을 지불하게 된 상황. 이후 윤두준은 종업원에게 급하게 "더치 페이!"를 외쳤지만, 결국 윤두준이 돈을 내게 됐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