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통신비를 KB금융그룹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와 KB금융그룹은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 `리브 메이트`에 통신요금 결제서비스, O2O 서비스, 크라우드 펀딩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리브 메이트는 KB국민카드의 `포인트리` 기반으로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생명,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KB금융그룹 내 7개 계열사의 멤버십을 통합적으로 적립할 수 있는 멤버십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 가입자는 금융 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휴대폰, 인터넷, IoT, IPTV 등 모든 통신상품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통신비뿐만 아니라, 가입자는 포인트를 이용해 U+비디오포털 콘텐츠 이용과 O2O서비스, 메이저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가입자는 `리브 메이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