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과 강예원이 남다른 로맨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이상민, 강예원, 김종민이 현재의 양식방법 확인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 강예원, 김종민은 홍어배 팀이 새벽 4시에 조업을 나간 뒤 7시가 돼서 배를 타고 양식장으로 향했다.
강예원은 배를 타야하는데 생각보다 높은 곳에서 배 쪽으로 뛰어내려야 하자 "잠깐 나 고소공포증 있는데"라며 난감해 했다.
먼저 내려간 이상민이 강예원의 말을 듣고 바로 등을 내주며 업히라고 했다. 강예원은 당황하다가 더는 시간을 지체할 수 없어 이상민의 등에 업혔다.
강예원은 이상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종민은 갑작스런 이상민과 강예원의 어부바 로맨스를 부러워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