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거래 중지가 풀렸다.
농협은 새로운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설 연휴 동안 일시 중단했던 금융거래를 계획보다 빠른 30일 정오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체크카드,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모든 금융거래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농협계좌뿐 아니라 타 금융기관을 통한 농협계좌 입·출금,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이는 애초 계획보다 12시간가량 빨리 영업을 재개하는 것이다.
농협은 31일부터 영업점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