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라진 대선 시계, '벚꽃대선'? 대권주자들 시험기간 모르는 시험 준비
빨라진 대선 시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벚꽃대선'을 예상하고 있지만, 대선은 시기부터 안개로 볼 수 있다. 대권주자들은 시험기간을 모르는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정권교체'를 전면에 내세웠다. 보수 정권 10년과 결별하는 새 시대의 첫 주자가 되겠다는 것이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정치교체'를 선언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정권과 '시대교체'를 내세웠다. "젊은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시대교체의 시작입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기득권 세력과 싸워 함께 잘 사는 '공정국가 건설'을,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경제적 약자를 보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내세웠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87년 체제를 끝내자며 개헌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박원순 서울 시장은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