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하정우가 정우성·이정재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와 계약한다.
20일 아티스트컴퍼니는 엔터온뉴스에 “하정우가 아티스트컴퍼니와 계약했다. 오랫동안 소속사에 대해 고민하셨다고 들었는데, 많은 논의 끝에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정우는 지난해 9월 소속사 판타지오를 나온 후 FA대열에 합류했다. 초반 하정우는 영화 ‘터널’ 인터뷰에서 “어느 정도 소속사를 결정했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그 이후로 4개월 동안 확정하지 못한 바 있다. 하지만 많은 논의 끝에 정우성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에 합류하기로 했다.
정우성ㆍ이정재가 함께 하고 있는 아티스트컴퍼니는 최근 고아라, 포미닛 출신 남지현 등을 영입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