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정준영이 중화권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정준영은 지난 19일 자정(현지시각) 아이튠즈와 동남아시아 지역 최대 음원사이트 kkbox 등을 통해 중국어 디지털 싱글 ‘되돌아간 사랑’을 정식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정준영이 지난해 2월 국내에서 발매한 ‘공감’의 중국어 버전으로, 중화권 유명 작곡ㆍ작사가 TINA(왕야쥔)와 합작해 새로운 가사를 탄생시켰다.
정준영은 엑소, 슈퍼주니어, 빅스, 지창욱 등 국내 인기 스타들과도 함께 작업한 바 있는 TINA와 함께 원곡 ‘공감’의 뜻을 재해석해 ‘연인과의 이별 후 사랑하기 전의 원점으로 돌아가 그녀가 없는 공백 같은 세계에서 홀로 상심’이라는 내용으로 이번 가사를 담아냈다.
앨범 관계자는 “아티스트 본인이 오랫동안 중국어 앨범 작업을 희망했었고, 항상 기회를 보고 있었다. 녹음 과정에서도 애착과 열정을 보였고, 이번 앨범에 많은 기대를 하는 것 같다”고 정준영의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현재 정준영은 한국에 이어 대만에서도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