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종합] 엑소, ‘서가대’ 역사에 한 획을 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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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터온뉴스 DB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서가대’의 주인공은 엑소였다. 그들은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는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개최됐다.

‘서가대’는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발매된 음반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사랑받은 대중가요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방송인 탁재훈,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아이오아이(I.O.I) 전소미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엑소는 ‘서가대’ 4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4연속 대상’은 ‘서가대’ 역사상 처음 남겨진 기록이다. 수호는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고맙다. 인생 좌우명이 ‘후회없이 살자’다. 엑소가 된 것은 후회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하 수상자 목록

▲대상: 엑소
▲최고 앨범상: 방탄소년단
▲최고 음원상: 트와이스
▲신인상: 블랙핑크, NCT 127, 아이오아이
▲본상: 엑소, 방탄소년단, 마마무, 레드벨벳, 갓세븐, 세븐틴, 지코, 빅스, 태연, 트와이스, 여자친구, 젝스키스
▲발라드상: 백아연
▲트로트상: 태진아
▲힙합상: MOBB
▲올해의 발견상: 우주소녀, 한동근
▲뮤직비디오상: 방탄소년단
▲OST상: 거미
▲밴드상: 장기하와 얼굴들
▲댄스 퍼포먼스상: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인기상: 샤이니
▲팬덤스쿨상: 엑소
▲월드콜라보레이션상: 사일렌토X펀치
▲한류특별상: 아스트로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