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혼성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역주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아프리카TV에서 BJ 꽃님이 인터넷 방송 중 ‘오빠야’를 부르면서 화제가 됐다. 이 노래는 당시 음원 사이트 멜론 톱(TOP)100에 진입해 69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오빠야’는 신현희와김루트'가 2년여 전에 발표했던 노래로, 역주행 인기에 힘입어 19일 오전 10시 음원 사이트 엠넷에서 9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다른 차트인 벅스에서는 24위, 멜론에서는 35위, 지니에서는 45위 등을 차지하며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현희와김루트는 2014년 ‘캡송’으로 데뷔한 혼성 어쿠스틱 인디듀오다. 여성 멤버인 신현희가 보컬과 기타를 맡고, 남성 멤버인 김루트가 베이스를 맡는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