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살롱 브랜드 에스뷰테라(S.BEAUTERRA)가 런칭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런칭쇼에서는 헤어살롱 에스뷰테라의 런칭 쇼가 개최됐다.
이날 런칭쇼에서는 에스뷰테라 남산타운점, 옥수점, 이태원점, 왕십리점, 위례점을 대표하는 6명의 헤어디렉터가 총 2회 헤어쇼를 진행했다.
에스뷰테라 디렉터들은 이번 런칭쇼를 통해 2017 S/S 트렌드를 공개했다. 에리카디렉터는 러블리숏(lovely short), 노윤디렉터는 메시렝스, 여희디렉터는 메시퀴프스타일(Messy Quiff), 나랑희디렉터는 메시글램, 남영욱디렉터는 컬러인앤써, 희호디렉터는 숏보브 등을 선보였다.
배우 심지호, 아나운서 이수지의 사회를 시작으로 모델 런웨이, 헤어 시연 등이 펼쳐졌으며 1부에는 샌드아트(Sand Art) 공연, 2부에는 남자아이돌그룹 인엑스(INX)와 트로트가수 희로애락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에스뷰테라(S.BEAUTERRA)는 아름다움을 가꾸는 공간(Terra-Zone, Space)을 의미한다. 우리 지역, 우리 고객의 세련된 아름다움이 향기처럼 주변으로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헤어 디자이너의 소망을 담았다. 정시모 대표는 “고객 뿐 아니라, 미용인에게도 사랑받는 건강하고 진실한 브랜드가 되도록 진심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