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태블릿 PC, 최순실이 사용한 결정적 증거 제시”
JTBC ‘뉴스룸’이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의 시발점인 태블릿PC와 관련하여 상세히 추가 보도한다.
11일 ‘팩트체크로 짚어본 7가지 거짓 주장‘의 내용으로 일부 친박단체와 최순실씨 측 변호인 등이 제기하는 ’JTBC 태블릿PC 조작설‘의 실체를 보도했다.
오늘 방송하는 ‘뉴스룸’에서는 JTBC가 입수한 태블릿PC를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임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들을 보도한다.
앞서 검찰은 분석한 결과, 자동 저장된 위치정보와 접속시간이 최 씨의 출입국기록 등 동선과 일치한 점을 근거해 최순실 씨의 태블릿PC라는 결론을 내렸다.
추가 취재를 통해 최씨의 태블릿PC로 판단하게 된 과학적 분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보했고, 최 씨가 국정에 개입한 새로운 정황을 통해 태블릿PC에 청와대 기밀문서들이 담겨 있었던 배경을 상세하게 밝힌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