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 높은 평택에 도시형생활주택이 분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택은 예정된 개발 호재가 많다. 고덕신도시 내 삼성반도체 등 산업단지도 올 해 입주 예정이며, 진위산업단지 내 LG전자 생산시설 증설 계획도 있다. 미군부대 이전도 진행 중이다.
평택 내 유일의 백화점이면서 스트리트형 쇼핑몰인 AK 플라자가 젊은 세대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콤펙트형 백화점 및 영화관 등 문화 체험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 농수산물 야외 직거래장터 등 쇼핑 겸 문화공간이 조성돼 생활인프라도 확충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SRT 지제역도 개통됐다. 수서역까지 18분대에 갈 수 있다. 지제역을 오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도 생겨 더욱 편리해졌다.
이렇듯 개발호재가 풍부한 평택에 첫 번째 ‘코아루’ 주거복합단지가 들어선다. 특히 이 단지는 평택 내에서도 최고 중심지로 꼽히는 평택역 근처에 위치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파인건설이 시공하는 도시형생활주택 ‘평택역 코아루 두드림’이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 지상 18층 높이에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9~22㎡ 총 210세대와 근린상업시설 11개 점포(지상 1~3층)로 구성된 복합주거시설이다.
‘평택역 코아루 두드림’은 도보로 5분 거리에 1호선 평택역이 있다. 마을버스 세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지제역(SRT노선)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좋아 교통인프라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
생활인프라도 좋다. 도보 10분거리 내에 AK플라자와 평택 로데오거리에 있는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다.
‘평택역 코아루 두드림’은 입주자 중심의 내부설계로 편의를 높였다. 1.5 분리형구조로 수납공간을 늘렸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설계했다. 고급마감재와 친환경자재 사용으로 주거환경을 높였다. 스마트시스템을 이용한 첨단설계로 입주자의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마련돼 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