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에 돌란이 섬세하게 그려낸 보편적 감정…‘단지 세상의 끝’ 특별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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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앳나인필름 제공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제69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을 거머쥔 젊은 거장 감독, 자비에 돌란이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단지 세상의 끝’은 죽음을 알리기 위해 12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유명 작가 루이를 통해 서로 재회한 가족들이 사랑하면서도 상처를 줄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공개된 특별영상 속에는 가족이지만 서로 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 다섯 주인공의 내면과 사랑하면 할수록 서로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어 계속해서 미워하고 상처 줄 수밖에 없는 가족 간의 관계를 담으며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더불어,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프랑스를 대표 배우인 가스파르 울리엘, 마리옹 꼬띠아르, 레아 세이두, 뱅상 카셀, 나탈리 베이의 열연이 돋보인다. 1월 19일 개봉 예정.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9009055@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