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최초 공개···‘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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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가 첫 단독 콘서트를 올 라이브 밴드 공연으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러블리즈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번 콘서트에서 올 라이브 밴드 무대와 함께 신곡을 최초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블리즈의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로 시작해 ‘안녕(Hi~)’, ‘아츄(Ah-Choo)’, ‘Destiny(나의 지구)’ 등 러블리즈의 히트넘버들과 그 동안 아껴뒀던 수록곡들을 아낌없이 선사함은 물론, 러블리즈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총망라 하는 퍼포먼스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2016년 4월 미니2집 앨범 발표 이후 약 9개월 만에 이번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러블리즈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이 공연에서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8명의 소녀들의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공연장을 찾아주신 팬 분들 앞에서 미공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