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강사완기자] 뮤비 속 파격적인 전라노출신으로 연말 대중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신예 보컬리스트 신나라가 가요계에 등장한다.
최근 소속사 리치월드 측은 지난해 말 디지털 싱글 '마비(Paralysis)'를 발표한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 신나라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나라는 당초 앨범과 함께 공개된 '파격노출 뮤비'와 함께 뚜렷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주목을 받아온 가수다.
특히 신예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인 UNFAIR와 함께 한 데뷔곡 '마비'는 남자에게 상처받은 한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Future R&B Soul곡으로, 신나라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별 후 외로움을 가진 여자의 불안정한 심리를 슬프면서도 재치있게 표현한 앨범수록곡 '니가 안들었으면 좋겠는 노래(작사 신나라, 작곡 리치)'를 통해서는 보컬실력 못지 않은 뛰어난 작사실력을 드러내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내 눈길을 끈다.
리치월드 관계자는 "신나라의 '마비'는 이별한 여자의 마음을 매력적인 보컬을 통해 과감히 표현해낸 곡이다"며 "뛰어난 가창력과 외모, 댄스실력까지 갖춘 당당한 신인 신나라에 대해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사완 기자 (sw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