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는 주연테크와 VR카페 직영점과 프랜차이즈 사업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VR카페 직영점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온라인 외에 오프라인에서도 VR사업을 전개한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자체 개발 또는 투자로 확보한 VR게임 라인업을 합작법인을 통해 선보인다. 주연테크가 운영하는 VR카페에 게임을 공급한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게임 퍼블리싱 회사다. 특히 VR게임 개발과 투자, VR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사업을 전개한다.
주연테크는 1998년 설립된 PC제조업체다. 지난 9월 창립 28년 만에 기업이미지(CI)를 변경하고 게이밍 브랜드를 론칭하고 하이엔드급 PC를 기획 중이다. 향후 VR, 대형TV, 홈CCTV 등에 진출할 계획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