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이국주-슬리피 "술 많이 먹으면 나중에 남자구실을 못할 수도 있다"
‘우리결혼했어요’ 이국주-슬리피 커플이 새해 운세와 부부 궁합을 보러갔다.
31일 오후 방송한 MBC ‘우리결혼했어요’(‘우결’)에서는 이국주-슬리피 커플이 운세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관상가는 이국주에게 “다이어트 하다가 포기를 자주 한다. 식욕이 2018년까지 많다. 옆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슬리피는 “2018년 이후엔 식욕이 떨어지나요?”라고 자세히 물었고, 관상가는 “아니요. 떨어지진 않아요. 2022년쯤엔 떨어질 수도 있어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국주는 “쏙 빼진 않을 것이다. 자존심 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슬리피는 도화살이 있기는 하다. 이성의 주목을 끄는 매력 말이다. 이국주가 슬리피에 완전히 빠지게 될 수밖에 없다. 이국주와 슬리피의 궁합은85~90점이다. 이국주는 동성에게 인기 많은 도화살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슬리피는 술 많이 먹으면 안 된다. 나중에 남자구실을 못할 수도 있다. 정력 부족이 생길지 모른다. 나이 들어서 무릎이 약해질 수도 있다”고 말해 슬리피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