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가 아만다 누네즈와의 타이틀전에서 KO패 당했다.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T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207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서 론다 로우지-아만다 누네스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론다 로우지는 아만다 누네스에게 KO패 당했다. 이날 경기로 론다 로우지는 종합 격투기 전적 12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누네스는 14승 4패다.
이날 경기에서 론다 로우지는 시작과 동시부터 맞았다. 아만다 누네스는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한 방을 선보였고, 이후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1분이 지나기 전에 로우지는 다리가 풀렸고,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