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07 론다 로우지, 계체 통과 12월 마지막날 복귀전 나선다
론다 로우지가 계체를 통과했다.
전 UFC 여성 벤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9 미국)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207 공식 계체량에 참석했다.
로우지는 오는 31일 열리는 본 대회에서 아만다 누네즈(28 브라질)를 상대로 벤텀급 타이틀전에 나선다.
로우지가 1년 1개월 만에 펼치는 복귀전이다. 한 때 UFC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한 명이었던 로우지는 지난 2015년 11월 7차 방어전에서 홀리 홈(35 미국)에 패해 타이틀을 내줬다.
한편 이번 대회는 31일(토) 오전 9시부터 SPOTV와 네이버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