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비비안, 헤드폰 '피아톤' 광고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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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비비안이 헤드폰 브랜드 피아톤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피아톤은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소리의 균형을 추구하는 피아톤의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패션모델로 인정받으면서도 음악적 조예가 깊은 비비안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모델 비비안은 대중들에게 소녀시대 사촌동생으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버클리음대의 영화음악과를 전공한 재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패션 잡지에서 주관한 모델 컨테스트 우승자로 패션계에 데뷔한 비비안은 최근에는 디자이너와의 콜라보 작업도 추진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피아톤은 그 간 프리미엄한 이미지로 대중들이 쉽게 다가오기 어려웠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번 기회를 계기로 보다 폭 넓은 소비자층에 어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해당 브랜드는 YG 프로듀서 테디와의 합작,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등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 받으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